포스터형 사진잡지 브렛 매거진
SSUE 05, IDEALISM
지금 우리 눈앞에 보이는 사물과 풍경이 모두 일종의 그림자라면 어떨까요. 우리 앞에 거대한 장막이 있고, 장막에 비춰진 그림자만이 눈에 보인다고 가정해 봅니다. 온통 그림자로 뒤덮인 이 세계에서 사진은 그림자의 한 순간을 붙잡는 역할을 맡습니다. 눈앞에서 흘러가 공들여 보지 못했거나 잊어버리기 쉬운 순간들을 사진은 붙잡아 둡니다. 우리는 언제나 그림자의 포착된 한 순간을 봅니다. 박제된 채 영원히 현재에 남겨진 순간들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 속에서 여유를 갖습니다. 충분히 생각한 다음 들여다보면 그림자와 장막의 관계를 알아챌 수 있고, 그림자 너머 미지의 세계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곳에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이데아’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호의 사진들은 우리에게 장막 너머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 말해 줍니다.
What if all the objects and scenery we look are kind of shadows. There is a huge curtain, and it is supposed that only the shadows cast on the curtain are visible to us. In this world of shadows, photography takes a role in capturing a inherent moment of that. It seize the moments that we couldn’t see elaborately or are easy to forget. We always just see a captured moment of shadows. We have relaxed time with a lot of thoughts when we seeing them left forever. If you look into it thoughtfully, you can spot the relationship between shadows and the curtain. Then you will be suspicious of the unknown world beyond the shadows. There will be ‘idea’ we ultimately need to reach. In this issue, their photography tell us about something beyond the curtain.
포스터형 사진잡지 브렛 매거진
SSUE 05, IDEALISM
지금 우리 눈앞에 보이는 사물과 풍경이 모두 일종의 그림자라면 어떨까요. 우리 앞에 거대한 장막이 있고, 장막에 비춰진 그림자만이 눈에 보인다고 가정해 봅니다. 온통 그림자로 뒤덮인 이 세계에서 사진은 그림자의 한 순간을 붙잡는 역할을 맡습니다. 눈앞에서 흘러가 공들여 보지 못했거나 잊어버리기 쉬운 순간들을 사진은 붙잡아 둡니다. 우리는 언제나 그림자의 포착된 한 순간을 봅니다. 박제된 채 영원히 현재에 남겨진 순간들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 속에서 여유를 갖습니다. 충분히 생각한 다음 들여다보면 그림자와 장막의 관계를 알아챌 수 있고, 그림자 너머 미지의 세계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곳에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이데아’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호의 사진들은 우리에게 장막 너머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 말해 줍니다.
What if all the objects and scenery we look are kind of shadows. There is a huge curtain, and it is supposed that only the shadows cast on the curtain are visible to us. In this world of shadows, photography takes a role in capturing a inherent moment of that. It seize the moments that we couldn’t see elaborately or are easy to forget. We always just see a captured moment of shadows. We have relaxed time with a lot of thoughts when we seeing them left forever. If you look into it thoughtfully, you can spot the relationship between shadows and the curtain. Then you will be suspicious of the unknown world beyond the shadows. There will be ‘idea’ we ultimately need to reach. In this issue, their photography tell us about something beyond the cur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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