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21 LANDSCAPE Ⅱ: Indoor
실내 조경
그간 감 매거진이 건축과 관련된 하나의 재료 혹은 주제를 선정하여 심도 있는 리서치를 바탕으로 하나의 산업 생태를 낱낱이 밝혀온 것처럼, 이번 실내 조경에 대해서도 여러 층위의 이야기들을 조적해보고자 했습니다. 식물이 어떻게 실내로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관한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실내 조경의 유형과 기능에 대한 분석, 눈여겨 볼만한 내용을 담고 있는 프로젝트와 스튜디오들, 그리고 산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두루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식물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이번 호가 기여하는 바가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과 돈 절약하는 ‘건축재료 바이블’ 감 매거진
“건축재료는 어떻게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이제 친환경은 전 지구의 화두이자, 모두가 함께해야 할 활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일상에서도 플로깅이나 리필스테이션과 같이 친환경을 실천하는 움직임이 활발한데요. 특히 건축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체 산업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탄소중립을 꼭 이뤄야 하는 분야로 꼽힙니다. 건축에서 친환경을 실천한다고 하면 대부분은 구축 과정이나 에너지, 설비 시스템을 떠올리지만, 사실 그 모든 변화의 시작이자 근간은 바로 재료입니다. 감 매거진 여덟 번째 시즌은 건축재료가 공간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어떻게 기능할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건축재료는 과연 어떻게 지구를 구할 수 있을지, 그 시작을 함께 따라가 봅시다.
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
건축재료 원토픽 매거진 감(GARM)
‘감’은 순우리말로 재료를 뜻합니다. 감(GARM) 시리즈는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을 안내합니다. 그 시작은 건축의 가장 작은 단위인 ‘재료’에 대한 탐구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좋은 재료를 구분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개인의 창조성을 실현하는 방법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시즌마다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낱낱이 파헤칩니다.
<감 매거진>은 한 권에 한 가지 건축재료를 소개하는 원토픽 매거진입니다. 시즌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여러 권을 동시에 발간합니다. 2017년 7월, 건축의 기본 재료를 다룬 <목재>, <벽돌>, <콘크리트> 편을 시작으로 총 19권을 출간했습니다. 디자이너는 물론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일반인도 따라 해볼 수 있는 <페인트>, <타일>, <바닥재> 편부터 도시의 풍경을 만드는 <철재>, <유리>, <석재> 편과 여러 기술이 접목된 <창호>, <조명>, <빌트인 가구> 편, 가볍지만 건물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알루미늄>, <패브릭>, <플라스틱> 편, 건축물을 지탱하는 든든한 근육인 <건축 하드웨어>와 <인테리어 하드웨어> 편, 친환경을 실현할 재료로 새롭게 도약한 <목재>, <종이> 편까지. 각 권에서는 종류와 판매처, 선택 기준 등 재료를 선택하면서 고민하던 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합니다.
사람의 손길로 완성하는 자연
<감 매거진>의 시즌 8의 주제는 ‘조경’입니다. 공간 안팎으로 자연을 통한 풍경을 만드는 일이죠. 국내에서는 조경을 ‘식물을 이용해 건물 주변을 꾸미는 작업’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금세 알 수 있는데요. 조경은 도시나 건물의 맥락을 살펴 풍경을 만드는 작업인 만큼 건축과 마찬가지로 공간을 계획하지만, 재료와 결과물이 다릅니다. 흙이나 돌, 식물과 같이 자연에서 나고 자란 재료를 주로 사용하고, 오브제가 아닌 바탕을 만들며 설계부터 시공, 관리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죠. 장식으로 치부되는 이유는 아마도 조경을 이루는 여러 요소들이 처음부터 그 자리에 존재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부지에 녹아들어서일 겁니다. 여덟 번째 시즌의 주제로 단일 재료가 아닌 산업 전체를 다루는 것 역시 조경의 요소들이 서로 긴밀하게 관계를 맺으며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감21 LANDSCAPE Ⅱ: Indoor
실내 조경
그간 감 매거진이 건축과 관련된 하나의 재료 혹은 주제를 선정하여 심도 있는 리서치를 바탕으로 하나의 산업 생태를 낱낱이 밝혀온 것처럼, 이번 실내 조경에 대해서도 여러 층위의 이야기들을 조적해보고자 했습니다. 식물이 어떻게 실내로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관한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실내 조경의 유형과 기능에 대한 분석, 눈여겨 볼만한 내용을 담고 있는 프로젝트와 스튜디오들, 그리고 산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두루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식물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이번 호가 기여하는 바가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과 돈 절약하는 ‘건축재료 바이블’ 감 매거진
“건축재료는 어떻게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이제 친환경은 전 지구의 화두이자, 모두가 함께해야 할 활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일상에서도 플로깅이나 리필스테이션과 같이 친환경을 실천하는 움직임이 활발한데요. 특히 건축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체 산업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탄소중립을 꼭 이뤄야 하는 분야로 꼽힙니다. 건축에서 친환경을 실천한다고 하면 대부분은 구축 과정이나 에너지, 설비 시스템을 떠올리지만, 사실 그 모든 변화의 시작이자 근간은 바로 재료입니다. 감 매거진 여덟 번째 시즌은 건축재료가 공간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어떻게 기능할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건축재료는 과연 어떻게 지구를 구할 수 있을지, 그 시작을 함께 따라가 봅시다.
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
건축재료 원토픽 매거진 감(GARM)
‘감’은 순우리말로 재료를 뜻합니다. 감(GARM) 시리즈는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을 안내합니다. 그 시작은 건축의 가장 작은 단위인 ‘재료’에 대한 탐구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좋은 재료를 구분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개인의 창조성을 실현하는 방법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시즌마다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낱낱이 파헤칩니다.
<감 매거진>은 한 권에 한 가지 건축재료를 소개하는 원토픽 매거진입니다. 시즌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여러 권을 동시에 발간합니다. 2017년 7월, 건축의 기본 재료를 다룬 <목재>, <벽돌>, <콘크리트> 편을 시작으로 총 19권을 출간했습니다. 디자이너는 물론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일반인도 따라 해볼 수 있는 <페인트>, <타일>, <바닥재> 편부터 도시의 풍경을 만드는 <철재>, <유리>, <석재> 편과 여러 기술이 접목된 <창호>, <조명>, <빌트인 가구> 편, 가볍지만 건물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알루미늄>, <패브릭>, <플라스틱> 편, 건축물을 지탱하는 든든한 근육인 <건축 하드웨어>와 <인테리어 하드웨어> 편, 친환경을 실현할 재료로 새롭게 도약한 <목재>, <종이> 편까지. 각 권에서는 종류와 판매처, 선택 기준 등 재료를 선택하면서 고민하던 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합니다.
사람의 손길로 완성하는 자연
<감 매거진>의 시즌 8의 주제는 ‘조경’입니다. 공간 안팎으로 자연을 통한 풍경을 만드는 일이죠. 국내에서는 조경을 ‘식물을 이용해 건물 주변을 꾸미는 작업’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금세 알 수 있는데요. 조경은 도시나 건물의 맥락을 살펴 풍경을 만드는 작업인 만큼 건축과 마찬가지로 공간을 계획하지만, 재료와 결과물이 다릅니다. 흙이나 돌, 식물과 같이 자연에서 나고 자란 재료를 주로 사용하고, 오브제가 아닌 바탕을 만들며 설계부터 시공, 관리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죠. 장식으로 치부되는 이유는 아마도 조경을 이루는 여러 요소들이 처음부터 그 자리에 존재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부지에 녹아들어서일 겁니다. 여덟 번째 시즌의 주제로 단일 재료가 아닌 산업 전체를 다루는 것 역시 조경의 요소들이 서로 긴밀하게 관계를 맺으며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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