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머리 셋 다리 하나》의 후도록인 『머리 셋 다리 하나 Three Heads One Leg』는 가속화된 사회에서 금기시되는 대상으로서의 애도를 주제로 일원화될 수 없는 상실, 애도, 회복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애도는 떠나간 자들이 아닌 남겨진 자들의 몫이라는 관점을 따라 각자만의 리듬과 속도로 상실에 대처하는 존재들의 서사를 담았습니다. 이번 전시의 도록은 전시 서문과 비평, 작품 상세컷, 영상 스틸컷, 전시 전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화책 혹은 스토리보드를 연상시키는 형식의 도록은 전시의 서사를 이끌어갔던 다양한 비인간 존재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목차
임현영 <들어가며>
이주영 <머리 셋 다리 하나>
송윤지 <이야기꾼 주영씨의 ‘빈칸’: 매듭짓지 못한(할) 이야기들>
전시 《머리 셋 다리 하나》의 후도록인 『머리 셋 다리 하나 Three Heads One Leg』는 가속화된 사회에서 금기시되는 대상으로서의 애도를 주제로 일원화될 수 없는 상실, 애도, 회복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애도는 떠나간 자들이 아닌 남겨진 자들의 몫이라는 관점을 따라 각자만의 리듬과 속도로 상실에 대처하는 존재들의 서사를 담았습니다. 이번 전시의 도록은 전시 서문과 비평, 작품 상세컷, 영상 스틸컷, 전시 전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화책 혹은 스토리보드를 연상시키는 형식의 도록은 전시의 서사를 이끌어갔던 다양한 비인간 존재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목차
임현영 <들어가며>
이주영 <머리 셋 다리 하나>
송윤지 <이야기꾼 주영씨의 ‘빈칸’: 매듭짓지 못한(할)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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