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확인
위치확인
070-4681-5858
서울 중구 마른내로 12 (저동2가)
4층, 노말에이
‘춥고 시린 계절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반드시 발견할 수 있는 생의 온기. 수고했다며 살며시 덮어안는 눈이불은 뾰족한 세상을 둥글게 껴안는다.’
자연의 생명성과 존재에 대한 사유를 다양한 물성으로 표현하는 방식에 관심을 두고, 책과 회화 작업으로 풀어내는 전소영 작가의 수채 화집.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림책 <연남천 풀다발>, <적당한 거리> 등에 이어 북쪽의 겨울을 그려낸 수채 화집 <Manganese Blue 겨울의 마디>는 작가를 닮았습니다. 수없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변함없이 자연을 응시하며 세심하고 단단히 삶을 그려내는 작가의 그림에서 우리는 용기를 배우고 다시 여러 번의 계절을 맞이할 힘을 얻습니다.
‘춥고 시린 계절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반드시 발견할 수 있는 생의 온기. 수고했다며 살며시 덮어안는 눈이불은 뾰족한 세상을 둥글게 껴안는다.’
자연의 생명성과 존재에 대한 사유를 다양한 물성으로 표현하는 방식에 관심을 두고, 책과 회화 작업으로 풀어내는 전소영 작가의 수채 화집.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림책 <연남천 풀다발>, <적당한 거리> 등에 이어 북쪽의 겨울을 그려낸 수채 화집 <Manganese Blue 겨울의 마디>는 작가를 닮았습니다. 수없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변함없이 자연을 응시하며 세심하고 단단히 삶을 그려내는 작가의 그림에서 우리는 용기를 배우고 다시 여러 번의 계절을 맞이할 힘을 얻습니다.
관련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