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상한 기분을 잊으려 우리는 나른한 하루를 보내기로 해요. 《Lonesome Together》는 조용하지만 친근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엽서 책(낱장)입니다.
— 천천히 그리고 자세하게
일요일이라면 더욱 더 그렇게 보내야지, 네가 옆에 누웠을 때
하늘은 어제의 기분같은 건 잊어버린 곱고 바른 색
거리를 둔다는 말이 각자의 고요함을 존중하는 예의가 될 때 그 말은 무심하기보단 한없이 다정해지는 것 같아요. 우리는 따로 또 같이, 고요하지만 쓸쓸하지는 않을 만큼의 거리를 유지합니다.
— 함께 쓸쓸히 보낸 조용한 시간 속에서
네가 천천히 눈을 깜빡이면 시간도 따라 느리게 흘러가고
우리는 오늘이 피우는 게으름을 함께 뻐끔거리자
여섯 장의 엽서는 평량 260g의 두꺼운 종이에 인쇄되었으며 두 장의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나른한 여유를 전하고 싶은 분께 여백을 활용한 짧은 편지를 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제의 상한 기분을 잊으려 우리는 나른한 하루를 보내기로 해요. 《Lonesome Together》는 조용하지만 친근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엽서 책(낱장)입니다.
— 천천히 그리고 자세하게
일요일이라면 더욱 더 그렇게 보내야지, 네가 옆에 누웠을 때
하늘은 어제의 기분같은 건 잊어버린 곱고 바른 색
거리를 둔다는 말이 각자의 고요함을 존중하는 예의가 될 때 그 말은 무심하기보단 한없이 다정해지는 것 같아요. 우리는 따로 또 같이, 고요하지만 쓸쓸하지는 않을 만큼의 거리를 유지합니다.
— 함께 쓸쓸히 보낸 조용한 시간 속에서
네가 천천히 눈을 깜빡이면 시간도 따라 느리게 흘러가고
우리는 오늘이 피우는 게으름을 함께 뻐끔거리자
여섯 장의 엽서는 평량 260g의 두꺼운 종이에 인쇄되었으며 두 장의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나른한 여유를 전하고 싶은 분께 여백을 활용한 짧은 편지를 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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